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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의 취득하게될 경우 취등록세외에도 제반 비용이 들어가게된다. 개별항목별로 따지면 얼마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소소한 항목들의 합계는 결코 무시할만한 푼돈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절세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시간은 그중 한가지인 중개수수료율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얼마전 중개업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그간 소비자들이 알고 있던 중개수수료와 개정된 중개수수료율간의 차이가 발생하게되었다. 과거의 경우에나 개정된 지금시점에서나 공히 공인중개사의 수수료율으 건설교통부령이 정하는 범위내에서 시도조례에 의해 정하도록 되어있어 지역별로 조금씩 다른 것이 현실이다.
이렇게 중개수수료는 중개업자의 현실반영 여론에 따라 현실화 조치가 취해지게 되어 향후 중개수수료부담은 현행보다 커질 수 밖에 없게되었다. 특히 수수료 상한율(5)을 표현해두고 자율결정하는 방식으로 되기때문에 모든 업소는 최대상한율을 표기하고 그안에서 요금을 청구하게된다. 따라서 상업시설물을 거래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거래전에 중개수수료율을 얼마로 할것인지를 사전에 결정해두고 거래에 임해야 하며, 복수의 중개업소를 통해 거래금액과 관련된 비용을 각각 얼마를 요구하는지 사전 비교검토해야할 피룡가 있다. 특히 그간 다운계약서 관행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본인의 다운계약서 내용으로 인해 중개업자의 수수료 지불요구 금액이 법리에 맞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지불하는 경향이 있어왔다. 그러나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의무를 중개업자에게도 지우게 됨에 따라 부동산 거래자의 거래금액이 이미 다 노출되는 상황에서는 그동안 청구해서 받지 못했던 중개수수료 영수증에 대해서도 꼬박 꼬박 챙겨두어야 나중에 양도할 경우 각종 비용공제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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