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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업의 부진으로 종합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등 각 종 신고기한이 되었는데도 세금 낼 돈을 준비하지 못해 신고까지 하지 않는 사업자가 가끔 있습니다. 하지만 세법에서는 신고한 사업자와 신고하지 않은 사업자에게 큰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금 낼 돈이 없는 경우에도 신고를 하는 것이 절세의 방법입니다. 1. 신고하지 않은 경우 불이익(부가가치세 신고 중심으로) 모든 사업자와 밀접한 부가가치세 신고를 예를 들어 신고하지 않은 경우 불이익 설명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을 공제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매입세액을 공제받기 위해서는 예정신고 또는 확정신고를 하면서 매입처별세금계산서합계표를 제출해야 하는데, 신고를 하지 않으면 이를 제출하지 못하므로 매입세액을 공제 받을 수 없습니다. (다만, 수정신고 · 경정청구 · 기한후신고 또는 경정기관의 확인을 거쳐 제출하는 경우에는 공제를 해 줍니다.) 2) 큰 금액의 가산세를 물어야 합니다. - 부가가치세 매출처별세금계산서합계표 미제출가산세 (공급가액의 1%) - 부가가치세 매입처별세금계산서합계표 미제출가산세 (공급가액의 1%)- 세무서경정결정시 - 신고불성실가산세 (납부세액의 10%) - 납부불성실가산세 [1일 1만분의 3(연 10.95%)] 3) 장기간 미신고시 사업자등록이 직권폐업 될 수 있습니다. 2.신고한 사업자와 신고하지 않은 사업자의 차이 도매업을 운영하던 나억울 사장은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지 않았고, 나똑똑 사장은 같은 사정이었으나 부가가치세 신고를 세무사사무소를 통하여 하였습니다. 두 사장님 모두 50일 후 자금사정이 호전되어 부가가치세를 납부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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