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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시간까지 창업을 위해 필요한 요소중 비교적 사전에 알아야할 요소들을 알아보았다. 이번시간은 사전에 알아야할 요소들중 어떤 형태로 창업할 것인가에 대한 형태적인 부분을 알아보기로 하자 창업의 큰 형태는 가맹점형 프랜차이즈창업과 본인의 노하우를 통한 독립창업이 있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말한다면 본인의 특별한 노하우가 없다면 당연히 가맹점 형태의 프랜차이즈 창업이 훨씬 손쉽고 용이하게 창업을 할 수 있는 길이라고 할 수 있으나 각각의 형태에는 장단점이 있다. ★프랜차이즈창업와 독립창업의 장단점★
이상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창업의 형태적인 선택에 따라 각각의 장단점이 있을 수 있다. 독립노하우를 통해 창업을 하려한다면 최소한도 노하우 축적을 위해 창업당사자가 많은 체득경험을 통하거나, 체험경험이 어려운 경우라면 최소한도 간접경험을 통해서라도 노하우 축적에 인색하여서는 곤란하다. 요즘은 개인점주들도 프랜차이즈화를 위해 부단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때문에 전수창업이라는 개념이 대두되고 있다. 전수창업이란 성공한 점주로 부터 운영노하우를 전수받는 것을 의미하는데 창업을 하기전에 여러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으로 개인적으로 독립창업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전수에 들어가는 교육비용을 아까워 해서는 안된다. 한번 창업에 실패하면 권리금 시설비외에도 영업부진에 따른 월세와 관리비 부담까지 생각하지 못하게 큰 손실을 볼 수 있지만 이러한 손실비용을 최소화하기위한 사전 포석인 전수창업비용은 이런 손실비용에 비하면 미미한 지출이기때문이다. 특히 창업이 손쉽고 본사의 역량에 따라 시장진입이 손쉬운 프랜차이즈 업체의 경우라도 위에 언급된 보편적인 상황외에 보다 면밀하게 살펴봐야할 요소들이 많다. 1년에도 약 200~300여개의 새로운 브랜드가 생겨나고 소멸되고 있으며, 이런 흥망성쇠의 과정에 자칫 잘못선택한 프랜차이즈 본사와 함께 공멸의 길로 들어설 수 도 있기 때문이다. 한번 프랜차이즈 업체를 잘못선택할 경우 약속된 물건공급이 원할하지 못해 물건을 사입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자칫 부실한 프랜차이즈업체에 가맹된 경우라면 보증금도 회수하지 못할 수 도 있기때문이다. 다음시간에는 프랜차이즈창업과 관련한 유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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