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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유난히 심각한 요즘입니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회원여러분 창업 스터디는 잘 진행되고 계신지요? 이번에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마케팅 사례를 통해 타산지석을 삼을 수 있는 마케팅 노하우를 알아봅니다. "편의점" 하면 연상되는 것이 출입을 알리는 "딸랑" 소리와 함께 캐셔를 지키고 있는 계산원이 연상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내 손님은 쭈욱 훓어보고는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집어들거나 원하는 물건을 찾지못하면 위치를 물어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계산대로 가져와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보통의 편의점모습니다. 그러나 얼마전 방송을 탓던 모 편의점의 경우는 전혀 다른 양상이 벌어진다. 분주하게 전화벨이 울려대고 울려대는 전화벨을 받아서는 중국집 배달가듯이 동호수와 물품목록을 받다 적는다. 그리고는 이내 주문 받은 물건들을 챙겨 오토바이에 싣고 배달을 나간다. 이색적인 것은 이렇게 배달가는 물건들에 대한 배달료인데, 무조건 1000원이다. 주문받은 물건들은 비가오거나, 나홀로족들의 외부출입 기피현상 또는 물건의 무게가 무거워 들고가기 힘든것들에 대해서 배달을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생각외로 반응이 뜨겁다고 한다. 목좋은 입지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기존 편의점운영시스템에 대해서 점주의 역발상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실상 얼마전 모 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에서 무선 라면끓이는 포트가 대박이 터진적이 있다. 이는 장시간 게임을 즐기는 게임족들을 겨냥한 상품인데 의외로 시장의 반응은 뜨거웠다고 한다. 이런 마케팅방법은 또 찾아볼수 있는데, 수도권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구매대행 서비스등과 같은 업종도 이런 역발상의 상품이다. 치열한 각축장을 벌이고 있는 할인매장들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거대한 소비흡입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이런 할인매장을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맞벌이며, 또 구매물품의 구매 총액이 약해 막상 할인매장까지 차를 끌고가 주차하고 구매하고 다시 차량으로 돌아오는 일에 실익이 없는 구매패턴도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점에 착안해 그날 그날의 각 물품별 최저가 판매를하는 매장에서 해당제품을 구매해서 최종적으로 집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 업체들도 많다. 즉, 00음료와 아기기저귀, 라면등을 주문한다면 음료의 경우 A할인마트에서 890원 B할인마트에서 910원 이라면 A할인마트에서 아지기저귀는 B할인마트에서 라면은 C할인마트에서 구매하는 방식으로 가장싼 구매조건으로 구매를 대행해서 배달을 해주는데 시간에 쫒기는 소비자나 차량을 끌고가 구매하는게 직접적 이익이 크지 않은 소비자들로 부터 반응이 뜨겁다. 물론 일정액의 구매대행비가 따르지만 구매대행에 따른 배달의 편리함때문이거나 전체 구매액의 절약되는 돈으로 인해 실익이 발생하는 소비자들로 부터 주문이 발생하게되는 것이다. 일부 할인마트의 경우 구매대행업체에게 일정한 할인을 해주는 곳도 있는 상황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보편적인 영업의 형태를 뛰어넘는 이색적인 이런 마케팅들은 창업의 다양한 개척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훌륭한 아이템들이 될 수 있다. 이미 많은 포화시장에 진입해버린 기존의 창업시장에서 색다른 마케팅으로 시장을 만들어가는 이런 마케팅들을 눈여겨 응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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