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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강좌에서는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는일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이번시간에는 자신의 자금동원과 관련된 이야기를 진행한다.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중 거의 많은 사람들은 자금능력이 풍부하지못하고 대개가 일정부분에 있어 자금부족을 경험하게된다. 똑같은 액면자금을 가지고도 어떤 업종을 하느냐에 따라서 또는 누가 하느냐에 따라서 필요자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창업을 하는데 얼마가 적당한가? 라는 의미는 다소 무의미하게 여겨진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원칙은 투입비용 대비 최대의 효과를 올릴 수 있는 투자비용 산정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가령 같은 업종을 하는데 있어 A씨는 2억을 투자해서 월 순수익을 400만원을 창출할 수 있다고 하고, B씨는 2억을 투자해서 400을 벌 수 있다고 한다면 누구라도 당연히 B씨가 효율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런 원칙에 입각해서 자금계획을 수립하다보면 꼭 필요한 자금이 아닌것들은 조금씩 덜어낼 수 있게된다. 대신에 이렇게 덜어진 자금들은 예비비로 잡아 미처 생각하지 못했거나 운영중에 발생되는 개선사항이나 추가 투자 사항에 투자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두어야 한다. 이렇게 자금 계획을 알뜰하게 세우면서도 많은 창업준비생들은 일정부분 자금 부족을 경험하게된다. 이런 자금부족 상황을 겪을때 일반적인 자금 동원 루트는 쉽게 지인의 도움을 떠올리고 지인들을 통한 자금을 동원하게된다. 두번째로 많은 계층은 이런저런 아쉬운 소리가 싫어서 금융권 대출을 생각하게된다. 첫번째 사람보다는 두번째 부류의 사람들이 더 현명하다고 할 수 는 없겠지만 아무래도 필자는 두번째 사람들이 조금 더 나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이유는 창업의 독립심 고취에서 두번째 사람이 훨씬 우위에 서있다는 판단때문이며, 지인들의 도움은 최종적인 마지막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도움처로 아껴두어야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 물론 필자의 이런 생각이 절대적일 수 는 없겠다. 그러나 실상은 첫번째나 두번째 분야의 모든 사람은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지 않았다는것이 더 중요하다. 창업준비자금을 동원하는데 있어 부족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계획단계에서 부터 지나치게 정보에 어두웠기 때문이다. 흔히들 현대가 정보전의 사회라고 말하지만 막상 실생활에 있어서도 그런것들을 잘 활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첫번째선택부류나 두번째 선택 부류 모두 이런 창업정보전에서 너무 어두웠기 때문에 보다 유익한 자금조달 방법을 선택하지 못한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자금 조달 방법은 무엇일까? 정부나 사회단체의 정책자금은 국민의 세금이나 각종 기부금을 통해 목적하는 사업을 달성하기 위해 조성 집행되는 자금이다. 이러한 정책자금에 대한 정보를 십분활용할 수 있는 자금조달계획이야 말로 창업계획단계에서 부터 부족한 자금을 조달하는 가장 바람직한 계획이라 할 수 있다. 집행되는 자금의 성격에 따라 대상이 되는지 부터 꼼꼼히 따져 지원제도별 유형에 자신의 해당사항과의 관련도등을 따져 비교적 낮고 안정적인 자금조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정책자금을 집행하는 단체에 따라서는 경영지원이나 교육지원을 병행하는 곳들도 있다. 물론 정책자금의 혜택을 받은것이 누워서 떡먹기식으로 쉽지는 않다. 그러나 창업의 가장 초기단계인 이런 부분부터 귀찮게 여긴다면 어쩌면 지금 창업 예비자인 당신은 창업을 그만두는 것이 더 현명한 판단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강좌에 앞서 창업은 죽기를 각오하고 덤벼야 하는 성공할 수 있다는 당위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었다. 이강좌의 끝단계까지 초심을 잃지 않기를 당부드린다.
<소상공인 창업경영자금 관련 지역별 문의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창업자금 관련 지역별 문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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